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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싸이, 7집 돌풍 예고…해외언론 집중
'칠집싸이다' 전 음원차트 1위
'대디' 뮤비 유튜브 백만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5:08
↑↑ 싸이 7집 뮤직비디오 한장면
ⓒ 경북연합일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의 새 앨범이 8개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했다.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하고 싶다던 싸이의 '흥' 넘치는 음악은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1일 0시 공개된 7집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는 이날 오전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 1·2위를 휩쓸었다. 또 고(故) 신해철의 추모곡인 수록곡 '드림'(Dream)까지 벅스 1위에 올라 총 8개 차트를 점령했다.

 국내 팬들을 위한 '내수용'인 '나팔바지'는 펑크한 기타 선율에 흥겨운 멜로디가 더해진 펑키 댄스곡으로 라임(rhyme·음조가 비슷한 글자)을 맞춘 노랫말이 유머러스하다. '수출용'인 '대디'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주축인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곡이다.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최고 기록을 보유한 싸이답게 전매특허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싸이가 나팔바지를 입고 복고풍 종합 댄스를 선보이는 '나팔바지'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도 안 돼 유튜브 조회수 50만 건에 육박했다.

 B급 감성이 살아있는 '대디' 뮤직비디오는 한층 중독성이 강해 이미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국제가수'란 수식어에 걸맞게 해외에서의 관심도 높다.

 미국 빌보드, 퓨즈TV, MTV, 롤링스톤, 영국 BBC 등 해외 매체들은 싸이의 컴백 소식을 집중조명했다.

 퓨즈TV는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를 언급하며 해외 유명 아티스트 에드 시런, 윌아이엠 등이 앨범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롤링스톤은 "2012년에 '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이번에는 익살스러운 '대디'로 돌아왔다"며 '대디'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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