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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백무색 변함없는 한류스타 이영애
SBS '사임당'으로 복귀
1인 2역…송승헌과 호흡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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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배우 송승헌(왼쪽), 이영애가 30일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많은 분이 사임당을 5만원 짜리에 박제돼있는, 고리타분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영애는 '대장금' 이후 10년 만의 복귀작으로 '사임당'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재미가 있으면서도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임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 여자의 일생을, 고민을 풀어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아기 엄마가 돼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연 이영애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의 고민은 지금이나 사임당이 살았던 500년 전이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한류 열풍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분이 즐겨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신사임당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영애는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를 통해 비밀을 풀어나가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등 1인 2역을 맡아 사임당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사임당을 운명적으로 만나 그에게 평생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연기를 펼치는 이겸 역은 송승헌이 맡았다.
100% 사전 제작으로 내년 하반기 SBS와 중국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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