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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컴백 세계는 지금 '아델 신드롬'
아이튠즈 판매 110개국 1위
한달만에 유튜브 5억 뷰 돌파
커버송·패러디 영상 봇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30일(월)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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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국계 팝스타 아델 | | ⓒ 경북연합일보 | |
영국계 팝스타 아델(27)이 3년만에 내놓은 새 음반이 전 세계에서 사회적 현상에 가까운 신드롬을 낳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된 음반 '25'는 각종 진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타이틀곡 '헬로(Hello)'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최다 조회 수 기록을 보유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초기 속도를 따라잡았다. 이에 더해 전 세계에서 아델을 따라 부르는 커버송과 패러디 영상이 끝없이 쏟아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 "SNS 홍보전 없이 자체 발광…물리적 음반시장 살아 있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아델의 '25'가 세계 110개국에서 아이튠즈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튠즈 음악 듣기가 가능한 세계 119개국 가운데 아델이 1위를 하지 않은 나라는 키르기스스탄,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영국령 앵귈라 정도다.
미국에서 디지털 음반과 CD를 합쳐 '25' 판매량은 발매 나흘 만에 2000년 보이밴드 엔싱크(NSYNC)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No Strings Attached)의 첫주 기록 242만장을 앞질렀으며 발매 엿새 만에는 300만장도 돌파했다. 닐슨이 음반 판매량 조사를 시작한 1991년 이래 최고 기록으로, 30일 닐슨이 발표할 발매 첫주 기록은 최소 320만장으로 예상되고 있다.
◇ 유튜브 고속 점령…여고생 커버송부터 각계각층 패러디물 '헬로' 뮤비는 유튜브에서 공개 5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해 최단 기록 보유작인 싸이의 '젠틀맨'(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1억 뷰 돌파 기록을 남겼고 추수감사절인 26일에는 5억 뷰를 돌파했다.
'헬로' 커버송과 패러디물은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뮤비 속 아델과 비슷하게 꾸민 채 등장해 '헬로'를 외치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1천만 차례 넘게 조회되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서울실용음악고 학생인 이예진 양이 교복을 입은 채 '헬로'를 부르는 영상이 1천400만 뷰를 넘기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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