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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신민아 '환상케미' 시청률 껑충
KBS2 '오 마이 비너스'
전국 9.4%·수도권 10.5%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9일(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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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KBS 2TV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 | ⓒ 경북연합일보 | |
예상대로 두 톱스타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소지섭의 심드렁한듯, 우수에 찬 눈빛과 신민아의 터질듯한 사랑스러움은 웬만한 것들을 용서하게 하고 있다.
KBS 2TV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가 엉성한 스토리에도 시청률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의 4회는 전국 9.4%, 수도권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6일 7.4%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2회 8.2%, 3회 8.4%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계속 상승세다.
할리우드 유명 헬스 트레이너 존킴으로 분해 원래도 한 '옷발' 했지만 더욱 몸을 단련한 소지섭의 멋들어진 모습과 그와 반대로 분장으로 30㎏을 덧댄 신민아의 엉뚱한 모습이 달콤한 앙상블을 내고 있다.
신민아는 '비만녀'로 분장해도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소지섭은 7㎏을 감량하면서 얼굴에 주름은 강조됐지만 그래서 더 섹시하다는 반응이 터져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닥치고 소지섭·신민아'인 형국.
비만녀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예전의 몸매를 되찾는 과정을 그리겠다는 '오 마이 비너스'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난에서 비켜갈 수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소지섭과 신민아가 빚어내는 '케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신민아가 빨리 거추장스러운 분장을 벗어던지고 실제의 모습을 되찾기를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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