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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연·고준위 방폐장 묶어서 경주에?
새정연 경북도당 성명 발표
"미래부 '사실무근'…산자부 '침묵'
지자체 혼란 가중, 정부 해명해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8일(수)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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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배덕광 국회의원(경남 창원)이 지난 4일 국회에서 배포한 자료에서 "산자부가 원전 클러스터를 조성, 그곳에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고준위방폐장)과 묶어서 원전해체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이 18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새정연 경북도당은 성명에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5일 해명자료를 통해 '원해연과 고준위 방폐장'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산자부는 침묵하고 있어 지자체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만일 산자부의 입장이 미래창조과학부와 다르다면 경북도와 경주시는 원해연 유치를 전면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또 "정부가 원해연 사업을 차일피일 미뤄왔고, 사업성 분석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도 지난 6월 발표에서 올 연말로 늦췄다"며 결과적으로 "원해연 유치에 총력을 펼쳤던 경주시의 행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새정연은 "경주는 중저준위 방폐장을 받는 조건으로 더 위험한 고준위 방폐장은 짓지 않기로 정부가 특별법으로 약속한 상황"으로 이번 논란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명을 촉구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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