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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컬러풀페스티벌 수의계약 의혹
이재화 대구시의원 지적
축제기획위원 겸직도 질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1일(수)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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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구컬러풀페스티벌 축제기획위원 겸직 및 분리발주를 통한 수의계약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오전 대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화 위원장(사진)은 대구문화재단이 2015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기획하면서 당연직을 제외한 외부 축제기획위원 12명 중 5명이 실제로 축제총감독, 기획감독, 운영감독이라는 직을 맡았고, 감독료는 적게는 250만원부터 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축제기획위원이 감독을 겸임한다면 자문·의결 등 위원회의 고유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이권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어 대구시의 대표축제를 위탁받아 추진하는 대구문화재단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심지어 "감독을 맡은 사람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 또는 본인에게 각종 축제프로그램 용역을 하고 출연보상비로 수백에서 수천 만 원까지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운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2015컬러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심아트페스타운대행, 개막퍼레이드운영대행, 홍보대행 등은 모두 입찰에 의해 대행사가 결정되었으나, 근대문화제는 입찰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피하기 위해 6개의 프로그램으로 분리 발주해 수의계약 체결 의혹"을 제기했다. 김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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