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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천지원전, 뒤늦은 후회 않기를"
경주 시의원 등 7명, 주민투표 실시 촉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0일(화)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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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천지원전' 건설 관련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실시가 11·12 양일간 예정된 가운데 원전 소재지역인 경주·울주·기장의 시군의회 의원 7명이 주민들의 투표 실시 촉구 릴레이 단식농성에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10일 '핵 없는 세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영덕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영덕 핵발전소 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의 주민투표 실시 촉구 릴레이 단식농성과 영덕군의회 이강석 의장과 의원들의 주민투표 지지 행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또 "핵발전소 건설이 영덕 경제를 활성화한다고 한다지만, 핵발전소의 도입으로 부동산 거래가 끊기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사라졌다. 질병을 호소하는 주민들은 늘어가고, 주민들의 갈등이 빈번해 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경주·고리·영광·울진과 같이 핵발전소를 수용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선택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막대한 지원금을 약속받았지만, 그 약속이 언제 완결될지는 아직도 기약이 없다"고 강조했다. 성명에 참여한 의원은 경주시의회 김동해·정현주, 기장군의회 권상섭· 이현만, 울주군의회 김민식·박기선·장시원 의원이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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