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5-31 06:35: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설
현대차의 글로벌 명차 도전에 거는 기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4일(수) 18:18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업체인 현대차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4일 전 세계 고급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제네시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모두 6종에 달하는 고급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한다.

새로 만드는 제네시스 차량은 지능형 기술을 부가해 안전성과 제어기술을 크게 높이고 승차감을 좋게 하기 위해 모두 후륜구동 방식으로 만들기로 했다. 또 자동차 디자이너로 세계적 명성이 자자한 루크 동커볼케를 전무급으로 영입해 제네시스에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을 갖추기로 했다.

현재 세계 자동차시장은 공급 초과와 시장 포화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다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들이 북미와 유럽에 본격 진출할 경우 세계시장에 가격 전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싼 차만으로는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내놓은 이번 도전은 의미가 크다. 물론 세계 시장에서 고급차 시장의 규모는 1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고급차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고 기술과 디자인 측면에서 고급차 시장은 세계 완성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부유층을 마케팅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국내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나 폴크스바겐의 아우디, 도요타의 렉서스 같은 외국산 고급차들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것도 고급차 시장 진출을 미룰 수 없는 이유다.

하지만 고급차 시장의 성장 잠재성이 무궁무진한 것은 아니다. 한계가 명확한 시장에서 너무 규모의 경제를 키워나가다가는 자칫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또 에쿠스를 제네시스 ‘G90’으로 바꾸는 등 단순하게 고급차 차명을 제네시스로 통일한다고 해서 고급차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래 자동차산업을 앞장서서 이끌어갈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의 접목, 친환경, 안전성 등에서 경쟁 자동차 업체들을 뛰어넘는 기술적 진화를 이뤄야 한다.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품사들과의 동반 협력도 필수적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는 SMR, 영덕은 대형원전…경북이 미래 에너지 최적지
경북농기원, 사과 대목 고사 주범 ‘흰비단병’ 방제기술 개발
구미에 AI 훈련센터 개소…제조업 AX 전환 속도
딥테크 창업도시 대구,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
노사평화의전당, 샤스타데이지 활짝
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응 캠페인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의 더 큰 미래 위해 압도적 승리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방충망 수리 지원
최신뉴스
경북도, AI 돌봄로봇 127대 시범 보급…‘미래형 공공  
경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 잇는다…日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  
문경시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야간 프로그램 15회 운영  
상주 경천대 전기버스 무료 운행  
“저출생 막아라” 안동시, 출산·양육 지원체계 강화  
영주시, 국방 드론 실증거점 조성 날갯짓  
경주시의 한심한 ‘장례문화’ 정책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 5858만원 '전국 2위'  
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구미 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속도 낸다  
‘1000원 달성행복택시’ 수혜지·배차 늘린다  
대구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본격화  
군위 삼국유사면, 이웃사랑 자원봉사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52
오늘 방문자 수 : 8,811
총 방문자 수 : 40,558,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