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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에 '청년 푸드트럭' 뜬다
경북도, 소자본 창업 지원
경일대·구미대·대구한의대
내년 신학기부터 본격 운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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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부터 경북지역 대학 캠퍼스 3곳에서 대학생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다. 경북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포스코, 한국식품산업협회, 경일대, 구미대, 대구한의대와 '캠퍼스 청년 푸드트럭' 운영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대학과 기업의 참여를 끌어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사례는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캠퍼스 푸드트럭은 이르면 내년 신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창업운영자금과 영업관리, 푸드트럭사업 제도 개선 등 행정지원을 한다. 포스코는 '1% 나눔재단'을 통해 소형 푸드트럭 3대를 제공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창업컨설팅, 판매 아이템 소개, 식품위생 안전점검 등을 한다. 경일대, 구미대, 대구한의대 등은 영업장소와 관련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대학생이 캠퍼스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식품 조리, 가공, 판매 등의 경험을 쌓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자로 선발된 대학생은 1년간 푸드트럭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최고 2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또 경북창업보육센터 심사를 통과하면 청년창업 운영자금으로 매달 100만원씩을 지원받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캠퍼스 푸드트럭은 규제개혁을 통해 일구어 낸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푸드산업의 발전은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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