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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봉사단체 '길미니스트리' 아이티 심장병 환아 수술 4년째 후원
김원희·송은이·이광기 등 소속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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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송은이, 이광기 등이 소속된 연예인 봉사단체 길미니스트리가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을 4년째 후원하고 있다.
길미니스트리(회장 이성미)는 2일 심장병을 앓는 아이티 어린이 12명이 수술을 받기 위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한 환아들은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6명씩 입원해 차례로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된다.
길미니스트리는 환자 한 명당 부모 한 명 등 총 30여 명을 초청했으며, 이달 말까지 이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비용과 병원비를 모두 후원한다. 연예인을 비롯해 연예계 종사자 100여 명이 속한 길미니스트리는 2010년 대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이래 매년 현지를 찾아 심장병을 앓는 아이티 환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받도록 돕고 있다.
또 수술받고 돌아간 환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의료진과 함께 아이티를 찾아 검진을 하기도 했다. 길미니스트리 회원들은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이번에 온 환아들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이들의 편의를 봐주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회원 중 한 명인 배우 이광기는 "매년 해오던 행사라 특별할 것도 없다. 회원들이 모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주변에 알리지도 않고 묵묵히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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