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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건물 57%, 발암 건축물"
지역 대학 66%도 석면 건축물
어린이집 71곳 검출 '관리 구멍'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2일(월)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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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김원구(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은 대구시로부터 받은 건축물 석면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공공건축물의 56.7%가, 다중이용시설은 28.6%, 대학교는 무려 66.2%가 석면 건축물로 판명됐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의무적으로 석면을 조사해야하는 어린이집 235개소 중 49개소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비의무대상 어린이집 362개소를 조사한 결과, 22개소가 석면건축물로 판명됐다며 어린이들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됐을 때 그 위험성이 매우 큰 만큼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석면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건축물 석면조사는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조사 대상 총 2천311 개소 가운데 공공건축물은 작년 4월 28일까지, 노유자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은 올해 4월 28일까지 조사하도록 돼 있다. 조사 결과, 공공건축물은 조사대상의 56.7%인 596개소가 석면건축물이었으며, 다중이용시설은 28.6%인 220개소가, 대학교는 조사대상 311개 중에 무려 66.2%인 206개소가 석면건축물로 판명됐다. 김 의원은 "어린이집의 20.9%가 석면건축물임에도 3년 동안 석면을 제거한 어린이집은 7개소에 불과하다. 어린이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됐을 때 그 위험성이 매우 큰 만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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