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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년 연속 세계 1위
GDP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
미래부, R&D활동 조사 결과
총 연구개발비는 6위 수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9일(목)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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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3년 연속 국내총생산(GDP)에서 연구개발(R&D)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 자리를 지켰다.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2014년도 연구개발활동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29%로 전년도(4.15%)보다 0.14%p포인트가 올랐다.한국의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04년 2.53%에 그쳤으나 2008년 3.12%, 2010년 3.47%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한국은 이 수치가 4.03%로 올라선 2012년도부터 세계에서 연구개발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됐다.한국을 빼고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국가로는 이스라엘(4.21%), 일본(3.47%), 핀란드(3.31%) 등이 있었다.작년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 총액은 63조7천341억원(약 605억3천만달러)로 미국·중국·일본·독일·프랑스에 이어 세계 6위 규모였다고 미래부는 밝혔다. 1위인 미국의 R&D 투자 총액은 4천569억8천만달러로 한국의 7배가 넘었다. 선진국 중 투자 총액이 한국보다 적은 나라는 영국(435억3천만달러), 호주(326억6천만달러), 캐나다(298억6천만달러) 등이었다.연구개발비의 재원별 비중을 보면 한국은 기업 등 민간이 부담한 액수가 75.3%(48조83억원)에 달해 민간 의존율이 높았다. 정부·공공은 24.0%(15조2천750억원), 외국이 0.7%(4천508억원)를 차지했다. 연구 단계별 투자액 비중은 과학기술 역량의 밑바탕인 기초 R&D가 17.6%(11조2천426억원), 응용 R&D가 18.9%(12조585억원), 제품 상용화 등이 속하는 개발 R&D가 63.4%(40조4천330억원)로 집계됐다. 총 연구원 수는 전년보다 2만7천114명이 는 43만7천447명이었고 이 중 R&D에 전념하는 상근 연구원은 34만5천463명으로 세계 6위권이었다고 미래부는 밝혔다. 경제활동인구 1천명당 연구원은 한국이 13.0명으로 일본(10.0명), 프랑스(9.3명), 독일(8.4명), 미국·영국(8.1명), 중국(1.9명) 등 주요 경쟁국을 앞섰다. 그러나 연구원 1인당 쓰는 연구개발비는 17만5천210달러로 미국(34만4천708달러), 독일(29만5천366달러), 일본(25만8천763달러) 등에 비해 많이 낮았다.이번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 4만8천381개 공공연구기관·대학·기업 등에 대해 전수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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