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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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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개그우먼 김지민 | | ⓒ 경북연합일보 | |
"웃음을 줘야 하는데 설렘을 주는 개그우먼." 한 누리꾼의 평가처럼 김지민(31)은 개그 못지않게 미모가 돋보이는 개그우먼이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며 방송가를 누비는 그에게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다. 바로 '저축의 여왕'이다.
김지민은 27일 오전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6년 데뷔 직후부터 꾸준히 저축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기념식을 앞두고 연합뉴스 인터뷰에 응한 김지민은 "무언가 부단히 노력한 것도 없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정말 민망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며칠 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내가?'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저축하는 사람이 이 정도로 없나 싶기도 했죠. 열심히 번 돈으로 한 눈 안 팔고 저축만 해서 받는 것 같아요."
김지민 말처럼 저축이 예전만큼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다. 특히 연예인들은 경제적으로 불안한 만큼, 저축보다는 부동산이나 펀드처럼 돈을 크게 불리는 데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지민은 "주변 개그맨들도 부동산이나 돈 굴리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면서 "저는 잘 모르는 분야에는 함부로 손대지 않는 편이라 부동산이나 펀드 대신 저축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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