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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확산…농업용수 814만t 확보
농어촌公, 내년 영농대비 나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6일(월)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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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내년 영농대비 용수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공사가 용수확보에 적극 나선 것은 지난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수 부족으로 가뭄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 공사는 지난 9월부터 충북·충남·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총 44개 저수지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하고, 양수장을 사전 가동해 하천수를 농업용 저수지에 양수저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14만톤의 용수를 확보했다. 공사는 내년 영농기까지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평년대비 저수율 50% 미만 354개 저수지에 대해 양수저류 등 용수확보대책을 실시하고 지역에 따라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여 1억6천700만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향후 추가적인 용수개발을 위해 16개의 지하수 착정장비와 1천540개의 양수기를 비롯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가뭄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 봄부터 이어진 강수부족으로 인해 경기·강원·충청·전북지역은 평년 대비 절반가량에 그친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약 768.3㎜로 평년(1,229㎜)의 62%수준(10.26기준)에 그쳐 내년에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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