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7 03:40: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회
실크로드 동단의 출발점, 세계에 알렸다
- '실크로드 경주' 무엇을 남겼나 -
동서 문화 교류의 가치 창출
관람객 145만8천214명 다녀가
메르스 악재 딛고 목표 달성
문화·ICT 결합, 세계화 기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5일(일) 18:47
↑↑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지난 8월 21일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실크로드'를 테마로 한 동서양 문화의 용광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59일간의 대장정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관람객 집계는 145만8천214명을 기록했다. 행사 초반 메르스와 날씨, 북한의 도발 등에 따른 흥행부진 우려를 딛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외국인 관람객 또한 당시 국내 관광객의 큰 폭 감소에 비해 선방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 평가의 핵심은 '가치 및 비전'과 '관람객 수치'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추구했다는 점이다.
 ◇북한 참여 길 열어 평화통일 지향 ^ 이번 행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러시아의 '신동방' 정책 등 문화적 확장과 주변국가의 각축에 대응해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문화정체성, 문화주권 확보를 위한 거시적 활동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철현 대구대 교수는 "전체적인 유로 관람객과 입장 수입 등만을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경북도 차원에서 신라 천년 고도 서라벌이 '실크로드의 동단 출발점'이라는 것을 세계에 전파한 것이 더 큰 의미"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또 "실크로드는 북한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멀리 평화통일에 대한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를 방문한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도 실크로드 사업에 대해 "1994년부터 UNWTO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점에서 UN과 UNWTO 철학과 일맥상통 한다"고 밝혔다.
 ◇초반 악재 딛고 마음 모아 '반전' ^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메르스로 인해 초기 행사 홍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관람객 목표를 120만명 보다 더 낮춰 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높았다. 더욱이 지속적인 내수경기 침체, 개막직전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한 개막식 대통령 참석 취소, 태풍으로 인한 휴장 등 악재가 연속돼 행사 흥행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이기려는 마음이 모아지고 노력이 더해지자 분위기는 급반전 됐다.
 경북도와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위기 극복을 위해 똘똘 뭉쳤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중앙정부의 지원, 다른 지역의 협력 등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모두가 힘을 합치자 관람객들의 입소문도 순식간에 번졌다.
 ◇2015경주엑스포 10억 흑자 예상 ^ 전체관람객 중 유료관람객 수치만으로 행사를 평가하는 것은 단편적이라는 의견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역사자원을 가지고 첨단의 ICT와 결합했는데, 신라의 문화를 현대 감각을 가미한 이야기로 만들어 수익 창출 모델로 삼았다.
 특히 장애인(1~3급)·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했다. 이는 문화소외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국가유공자의 보호자 1인을 포함한 무료입장 혜택 제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총 수입은 (재)문화엑스포의 자부담을 10억원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주엑스포가 여러 편의를 제공하고서도 재단 차원에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병찬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778
오늘 방문자 수 : 9,651
총 방문자 수 : 41,76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