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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이 있는 현장을 가보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1일(수) 18:49
↑↑ 정복교 시민기자
ⓒ 경북연합일보


2015. 08. 19(수) 본 신문 독자기고에 ,경주 대왕암 주변 이렇게 되었으면… 을 기고한바 있다. 지난 10. 17 모처럼 형제간 회집을 찾아 대왕암에 갔다.

그런데, 과연 행정당국은 어디에 있는지, 지역을 대변하는 시의원은 무엇을 하는지 이렇게 문화재가 훼손되어가도 되는지 정말 눈시울이 붉어져서 있을 수가 없었다.
토요일이라서 십대여대 관광차가 와 있었다.

그런데 대왕암주변 자연정화는커녕 무속인들이 모래사장에서 속칭 악귀를 내 쫓는다고 칼을 휘 저어가며 돌아다니면서 꽹 가리 쳐가며, 굿을 하는 광경은 관광객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쓰다 남은 양초를 모래사장에 묻어 놓아 관광객들이 모래사장 걸을 때마다 밟히고 하여 매우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었다. 그기에다 주변 횟집에서 돈 벌이로 그러 하는지 모르지만 해변주변 수십여 채 간이 포장집을 지어 놓고 그 속에서 굿하는 소리가 관광객들을 더욱 짜증스럽게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분들은 식당에 회 맛과 무관하게 "지저분하다"고, "빨리 가자"고 이구동성으로 말들을 하고 난 후 차를 돌려 타고 가버렸다.

단속공무원이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문화재 보존 차원에서 주변 담장을 설치, 무속행위 근절, 주변횟집 간판 정비, 청결한 식당조성, 주차장주변 해변에 사철나무, 꽃나무를 식재하여 다시 찾고 싶은 문화재가 되도록 하여야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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