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6천520억원
연결 매출액 13조9천억 기록
원화 약세·원료가 하락 영향
전년동기대비 25.8% 감소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8:11
|
|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9천960억원, 영업이익 6천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25.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그룹 차원의 비용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4.5%보다 소폭 상승한 4.7%를 나타냈다. 하지만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과 원료가 하락에 따른 보유 광산 가치 감액, 외국 제철사와 소송 합의금 지급 등 영업 외적 요인들로 연결 기준 순손실 6천58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해외 투자법인의 현지 차입금에 대한 환산손 3천800억원, 신흥국 환율하락에 따른 지분법 손실 1천490억원, 원료가 하락 및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보유 광산과 투자 주식의 가치 하락분 3천880억원, 신일철주금과 소송 합의금 2천990억원 등 총 1조2천160억 원의 영업외손실을 모두 반영했다. 이 가운데 외화환산손은 향후 환율 변동에 따라, 투자 광산 가치는 원료 가격 변동에 따라 연간 실적 집계 시 다소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매출액 6조2천990억원, 영업이익 6천380억원, 당기순이익 3천46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연결 기준 60조6천억원, 단독 기준 26조원을 제시했다. 전분기 대비 제품 판매량이 줄고 가격이 떨어져 매출이 줄었음에도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 비중 확대에 힘입어 단독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00억원 늘어 영업이익률은 10.1%를 기록했다. 3분기 포스코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구조조정과 수익성 개선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어 올해 경영성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는 분석이다. 상반기에 추진한 뉴알텍, 포레카 매각 등에 이어 캐나다 석탄광산과 해외 조림사업인 포스코우루과이를 매각하고 포스코 인베스트먼트(POSCO Investment)는 포스코 아시아(POSCO ASIA)와 합병해 효율화하는 등 3분기에만 저수익 사업 법인 9개사에 대한 매각 및 청산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경쟁 입찰 확대를 통한 외주비 절감, 임금 동결, 수리주기 조정 및 자재 재사용 확대, 불필요한 행사 축소 등 그룹 차원의 비용 절감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난 8~9월 두달 간 1천140억원을 절감해 지난 7월 '경영 쇄신안' 발표 이후 설정한 올해 절감 목표액의 53%를 달성했다.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