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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투닥' 사위·장모 좌충우돌 이야기
SBS '자기야-백년손님'
300회 장수예능프로 자리매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4:31
↑↑ SBS TV '자기야-백년손님'
ⓒ 경북연합일보



SBS TV는 '자기야-백년손님'이 오는 22일 밤 11시15분 300회를 맞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백년손님' 사위와 장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프로그램으로, '사위 강제 처가살이'를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보여준다.

 24시간 동안 20대의 카메라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의사 남재현, 가수 성대현, 배우 리키 김 등이 장모와 티격태격하며 정을 쌓는 모습을 관찰한다.

 지난 2009년 '스타 부부쇼 자기야'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현재 27주 연속 목요일 오후 11시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 됐다.
 제작진은 "최근 들어 더 빠르게 바뀌는 방송 트렌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시청률 1위는 시청자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밝힌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11년 3월4일 방송된 78회의 18.4%(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이며, 최근에는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 중이다. 배우 김원희가 첫회부터 MC를 맡아 김용만, 김성주, 최양락, 신현준 등의 남자 MC들과 호흡을 맞추다가 지난해 여름부터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희는 편안하면서도 살가운 진행 솜씨로 출연진과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남서방' 남재현의 처가인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의 동네 어르신 3인방의 거침없고 구수한 입담이 화제를 모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억지스럽지 않은 우리네 일상 같은 풍경과 출연진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 자극적이지 않은 구성으로 300회 위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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