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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반도 어디까지 가봤니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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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KBS 1TV 한반도 다큐멘터리 4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2015' | | ⓒ 경북연합일보 | |
지난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일깨웠던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코리언 지오그래픽'이 다시 찾아온다. KBS 1TV는 한반도 다큐멘터리 4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2015'을 15~23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는 '코리안 지오그래픽 2014'에서 다루지 않았던 한탄강과 격렬비열도, 섬진강, 무등산 등 네 곳을 소재로 삼았다.
KBS는 "새의 시선으로 한반도를 바라보는 인문·자연 다큐멘터리"라면서 "헬리캠과 고속촬영 등을 이용해 환경·문화·지리적 가치를 지닌 특정 지역의 비밀을 풀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부 주인공은 북한 평강고원에서 발원해 철원 용암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136km 길이의 물길인 '용암대지의 젖줄', 한탄강이다. 카메라는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 전설이 내려오는 고석정과 30여m 높이의 수직절벽이 웅장함을 드러내는 송대소(松臺沼) 등 한탄강을 따라 철원 일대의 현무암 지대를 탐사한다.
2부 '서해 비밀의 섬, 격렬비열도'(16일)는 7천만 년 전 형성된 우리나라 최초 화산섬이자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찾는다.
제작진은 초고속, 헬리캠 등 최첨단 촬영장비를 이용해 격렬비열도에서 벌어지는 1년간의 생태기록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3부 '소통의 물길, 섬진강'(22일 오후 10시) 무대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섬진강의 끝자락, 섬진강 하구다.
수달이 섬진강을 배회하며 황어를 사냥하는 과정과 섬진강 사람들이 전통 방식인 훌치기 낚시를 이용해 은어를 잡는 과정이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섬진강물을 1급수 맑은 물로 바꾸는 '섬진강 청소부' 재첩의 산란과 성장 과정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KBS는 전했다.
23일 같은 시간 방송되는 4부 '돌과 바람의 신전, 무등산'은 해발 1천187m 무등산이 품은 자연의 신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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