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5-31 02:4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칼럼
(사)대한민국건국회의 독도 수호의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7일(수) 16:06
↑↑ 최형대 사회복지학박사
ⓒ 경북연합일보



통일건국과 국가번영을 존재목적으로 표방하며, 지난 9월 7일자로 창립한 사단법인 대한민국건국회 경주지부가 '문무대왕호국비 독도건립 운동'을 펼친다고 한다. 반가우면서 무척 기대되는 사업이다. 물론 이런 운동자체도 의의가 있지만 목적에 따른 추진과정에서 파생되는 작은 미동적 여파마저도 우리에게는 큰 의의를 던져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독도는 원래 하나였기에 새삼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라고 언급하는 일 조차 사족처럼 부자연스런 표현이 된다. 한편 문무대왕과 일본은 절대 하나가될 수 없는 물불의 성질로 일본이 불이라면 대왕은 물이라 하겠다.

 일본은 지정학적으로 우리와는 불가분의 연관을 가지기에 예로부터 애증을 지울 수 없는 관계로 얽혀져왔다. 지리적으로 일본은 여름태풍으로부터 한반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태평양으로부터 몰려오는 모든 파고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왔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이 대륙이나 자체적 혼란에 의한 위협을 받을시 마지막으로 물러날 수 있는 마지노선 뒤의 피안지 역할도 하였다. 동시에 일본은 우리 선조들이 개화와 문명화를 위해 시혜를 베풀어 주던 땅이었다.

 반면에 일본입장에서는 그들의 성장과 세력 확장을 위한 대륙진출 시에는 꼭 거쳐 가야하는 디딤판과 같은 곳이 한반도였으며, 선진 문물 도입의 창구요 시혜의 젖줄인 동시에 연명을 위한 약탈의 보고였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은 침탈과 노략질로 우리를 항상 괴롭혀 왔기에 우리민족에게는 시대를 막론하고 역기능적으로 숙명적 한계로 작용하여 왔다.

 문무대왕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후 당나라의 신라에 대한 탐욕본색에 대응하여 676년 황해의 기벌포에서 당나라의 수군을 격파하고, 그들의 마지막 거점인 평양의 안동도호부를 요동으로 몰아내며, 민족통일을 완성한 민족적 영웅이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끊임없이 기습 침탈하여 백성을 해치는 왜구의 준동에는 발본색원의 뾰쪽한 묘안이 없었기에 사후약방문식의 격퇴와 근심으로 대응하였기에 왜구가 대왕의 마지막 난제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임종의 순간까지 왜적의 침탈에 희생당하는 백성들을 걱정하여 자신을 화장하여 그 신골(身骨)을 동해에 장례 치러주면 용이 되어 왜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겠다고 유언을 하였다.

 그 유언의 결과물이 대왕암이며, 왜의 야만적 침탈에 대한 대일항쟁의 의지를 천명한 최초의 지도자로, 자손대대로 지금까지 강경한 항쟁의 의지가 생생히 전달되어오고 있다. 그래서 문무대왕은 민족통일의 위업은 물론이거니와 대일호국의 신으로 추앙되고 있다. 그래서 대왕은 호국룡이 되었고, 이에 힘입어 우리는 생존과 번영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그들의 탐욕적 본성에 대한 자성은커녕 기만과 왜곡 그리고 탐욕으로 주변국들을 더욱더 괴롭히고 있다. 우리와는 고대 임나일본부설에서부터 근대의 침략과 학살 그리고 정신대문제에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독도문제 등 다양한 억지와 인면수심적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사)대한민국건국회 경주지부의 영토와 관련된 독도문제에 대한 우리의 각오를 만방에 알리는 동시에 호국신이 된 호국룡 문무대왕의 국토수호의지를 이어받는 영토비를 우리 땅 독도에 건립한다는 발표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결의적 표식행위는 일본의 침탈행위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결의를 나타내는 것이며, 동시에 국제적으로 독도소유권을 천명하는 행위로, 내적으로는 남녀노소 동서남북을 막론하고 모든 힘을 결집하여 우리 땅 수호의 결의와 결속의 효과를 우리 자손 대대로 물려주는 효과가 있다.

 혹여 행정적 절차나 일본과의 외교적문제 등으로 인하여 건립을 못한다 하여도 건립이 되는 그날까지 이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 운동이 있는 한 우리들의 외세에 대한 독도수호의 의지는 조금도 줄어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는 SMR, 영덕은 대형원전…경북이 미래 에너지 최적지
경북농기원, 사과 대목 고사 주범 ‘흰비단병’ 방제기술 개발
구미에 AI 훈련센터 개소…제조업 AX 전환 속도
딥테크 창업도시 대구,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
노사평화의전당, 샤스타데이지 활짝
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응 캠페인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의 더 큰 미래 위해 압도적 승리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군위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긴급 병원 이송
최신뉴스
경북도, AI 돌봄로봇 127대 시범 보급…‘미래형 공공  
경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 잇는다…日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  
문경시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야간 프로그램 15회 운영  
상주 경천대 전기버스 무료 운행  
“저출생 막아라” 안동시, 출산·양육 지원체계 강화  
영주시, 국방 드론 실증거점 조성 날갯짓  
경주시의 한심한 ‘장례문화’ 정책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 5858만원 '전국 2위'  
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구미 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속도 낸다  
‘1000원 달성행복택시’ 수혜지·배차 늘린다  
대구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본격화  
군위 삼국유사면, 이웃사랑 자원봉사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52
오늘 방문자 수 : 2,716
총 방문자 수 : 40,55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