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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국제대학가요제'로 부활
10월 31일 여주서 개최
新케이팝 축제로 재탄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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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국제대학가요제 포스터 | | ⓒ 경북연합일보 | |
국내외 대학생들이 경연하는 '국제대학가요제'가 마련된다. 국제대학가요제 사무국은 오는 31일 여주시 현암공원에서 '2015 국제대학가요제'(ICSF: International Campus Song Festival) 1회 대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하루 앞서 30일에는 전야제가 진행된다.
사무국은 36회를 이어오다가 지난 2013년 폐지된 'MBC 대학가요제'를 기린다는 의미로 1회지만 괄호하고 37회를 표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MBC와 협의해 이 행사를 함께 여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국제대학가요제는 제7회 대학가요제에서 '어금니와 송곳니'로 동상을 받은 가요기획자 이무창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기획됐다.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나 어떡해'의 주인공이자 대학가요제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병석이 명예회장을 맡고,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은 서울대 트리오 '젊은 연인들'의 민경식, 제5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바윗돌'의 정오차 등 원조 대학가요제 인사들이 고문단을 구성했다.
이무창 사무총장은 "MBC 대학가요제가 폐지되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 브랜드를 부활시키려고 모색해오다가 더는 국내 행사로는 한계가 있고 K팝 한류 시대에 세계화가 돌파구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며 "세계 각국 대학생들만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음악 축제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확실히 차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무국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쿠바, 이스라엘, 프랑스, 헝가리, 필리핀,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카메룬, 콩고 등 12개국 이상 대학생·대학원생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ICSF홈페이지(www.casof.com)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8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자(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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