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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출 前의원 '조직 결성'에 엇갈린 시선
유력인사 81명 모은 'K-포럼'
"정치색 없는 지역 모임" 강조
일각선 출사표 신호탄 해석 등
내년 경주 총선 '큰 변수' 전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7일(월)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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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임진출 전 국회의원이 'K-포럼'창립총회에 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총선을 불과 7개월여 앞두고 임진출 전 국회의원(16·17대)이 'K-포럼'이라는 조직을 결성해 이 조직의 성격을 놓고 엇갈린 해석과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임진출 전 의원은 지난 4월부터 지역 유력인사 81명을 모아 가칭 'K-포럼'을 지난 4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 이상효 전 도의회 의장, 김일헌 전 경주시의회 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강기봉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대표, 경주상의 회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 백수활 현대기전 대표, 김희대 경신공업 상무이사 등 경제인사와 배도순 전 위덕대 총장, 박병식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원장 등 교육계 인사 및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선상신 불교방송 대표 등 언론계 인사 등도 참석했다. 특히 김완준 경주문화재단 상임이사와 박청애 경주시 세정과장 등 현직 경주시 기관장과 공무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는 전체회원 81명 중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의 만장일치로 임진출 준비위원장을 K-포럼의 초대 대표로 추대했다. 임진출 K-포럼 대표는 "K-포럼의 K는 Kyeong is Korea, King라는 뜻을 함축한 것으로 경주의 정체성을 보존연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 및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내실 있는 모임이 되고자 조직을 구성했다"고 했다. 이어 "총선을 불과 7개월 여 앞두고 생겨난 조직이어서 오해를 살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소통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은 이유, 단 한가지이다"고 정치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날 조직된 K-포럼의 성격을 두고 임진출 전 의원의 총선출마 신호탄이라는 해석과 이들의 조직세를 이용, 제3의 인물을 밀려는 움직임 등으로 해석되고 있어 총선을 앞둔 경주지역에 큰 변수로 작용 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75세인 임 전의원은 경주여중고를 나와 경희대 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국제신문 정치부 기자를 거쳐 KBS와 JTBC의 전신격인 동양방송의 프로듀서를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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