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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월드컵예선 홈에서 첫 출격…3일 라오스와 격돌
석현준·황의조 원톱 시험…골 결정력 고민 해소할까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1일(화)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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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경기를 이틀 앞둔 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운동장을 돌며 몸을 풀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시작한 뒤 처음으로 홈팬들의 성원을 받으면서 그라운드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월드컵 2차예선 G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는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을 기록 중이다. 세 번의 대결 가운데 최근에 맞붙은 경기가 15년 전인 2000년에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다. 당시 한국은 김은중과 설기현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9-0으로 승리했다. 이후 라오스는 외국인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는 등 전력강화에 나섰지만 아직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77위에 불과하다. 객관적인 전력차와 함께 익숙한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무더기골이 쏟아지면서 고질적인 골 결정력에 대한 고민을 일소할 가능성도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전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자원으로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하는 석현준(비토리아FC)을 소집했다. 신장 190㎝에 몸무게 83㎏의 대형 스트라이커인 석현준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10골을 터트렸고, 올시즌에도 대표팀 합류 전까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물이 오른 상태다.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이정협(상주) 자리에서 뛰게 된 K리그의 토종 득점왕 후보 황의조(성남)의 활약도 기대된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10골을 터트렸다. 슈틸리케 감독도 8월 31일 대표팀의 첫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석현준, 황의조 등 최전방 자원과 손흥민 등 2선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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