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북(北)을 울린 대단한 우리의 젊은이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7일(목) 11:08
|
|
|  | | | ↑↑ 최형대 사회복지학박사 | | ⓒ 경북연합일보 | |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인하여 발발한 남북의 군사적 대치상황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당사자간 협상 요청발언과 한반도를 둘러싼 이해 당사국들의 자재 요청 등 경거망동적 침략행위에 대한 차가운 국제적 눈초리로 인하여 다행히 별 탈 없이 그 해결점을 찾았다.
그러나 남한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탈이 있었다. 대표적인 탈이 젊은 역군들의 호국적 충성심의 실천과 전국적인 대북규탄의 함성에다 도발응징에 대한 옹호열기와 국군과 정부의 사건조작 의혹제기, 청년들의 징집과 관련한 해괴망측한 해국행위가 대표적이다.
그중 가장 먼저 거론되어야할 이변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젊은이들이 온실 속에서 너무나 여리게 자라났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국민을 위해 가장먼저 자신의 몸을 던진 일이다.
이질적 동포집단의 무모한 도발로 두 젊은 장병들의 잃어버린 소중한 발목은 자유수호의 도화선이 되어 국민과 청년들의 뼈 속에 소중히 잠재되어 오던 호국적 용기를 분출토록 하였던 것이다.
수많은 청춘들이 두 병사의 애절하며, 비통한 희생에 고통과 슬픔을 같이하고, 조국과 민족의 안녕수호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겠다고 다짐하였다. 의무복무기간을 모두 채우고 자유 신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기다림이나, 결혼 등의 화급한 일신의 계획들은 모두 뒤로한 채 국가의 급변사태가 끝날 때 까지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의 용단은 일예에 불과하였다.
대한민국외에 살신적 자기희생의 우국행위 소식들로 연일 매스컴을 꽉 채우는 나라가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런 거국적인 호국분위기를 남과 북 모두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남한의 자중지란에 의한 국력의 탈진과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 강화의 목적을 위하여 전대미문의 비상식적 도발을 저지른 그들은 예기치 못한 거국적 대처상황을 보고 48시간 후의 타격, 전시상황 발동, 공기부양정과 잠수함 출동 등 총체적 군사위협을 망라한 각종 시위들을 감추고 굴욕적 대화로 전향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들의 이런 오판에도 그들 나름의 타당성도 있는 듯하다. 실은 국민들 일부에서는 급변적인 혼란상황이 되면 해외도피를 위해 항만이나 공항이 마비가 되고 피신을 위해 밀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인해 고속도로를 비롯한 각종도로는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기에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얘기하여오곤 하였다.
그러나 국민들 특히 목숨을 바쳐 싸워야하는 젊은이들은 지켜야할 가치와 의를 위한 행위의 실체에 대한 자신의 본분과 처신을 어떻게 하여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사리사욕을 위한 일부 정치세력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퇴행적 돌연변이들의 반 대한민국적인 자기광고용 발언은 옥 의 티로 작용하였으나 그 마저도 애국세력의 거센 위용에 미동적 시도로 그치고 말았다.
정의를 비롯한 공통된 가치수호를 위한 이타행위는 우리민족의 뼈 속에 DNA로 용해되어 자손대대로 내려오는 본성적 유전체이다. 왜(倭)의 금은보화를 물리치고 신라의 개, 돼지로 죽기를 자청한 충신 박제상, 신라 문무대왕의 동해의 호국용이 된 일화를 비롯하여 임진왜란당시 일본의 승리에 대한 기고만장을 소리 없이 격파한 거국적 의병운동, 1920년대의 을사보호조약으로 일본의 간계로 짊어지게 된 국채의 해결을 위한 전국적 국채보상운동, 6.25동란에서 우리이웃과 자유수호를 위해 이름 없는 전투에 참가하여 군번 없이 산화한 못다 핀 학도병들, 1997년 건국 후 최대의 IMF외환위기에서 외채변재를 위한 전국적 금 모으기 운동 등 수많은 실천들이 우리들에게 DNA로 전수되어 지금도 살아있는 교훈으로 작용한다.
국가가 부족하면 백성이 있어 든든한 나라, 다난한 외침(外侵)이 있어도 백성이 지켜온 나라, 그 나라가 대한민국인 것이다.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