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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경북도당 "영덕원전, 주민투표 수용하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0일(목)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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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19일 오중기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영덕원전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영덕원전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만19세 이상 주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전화 여론조사 결과 61.7% 의 주민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고 있고, 주민투표 요구 또한 68.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영덕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원전반대율 58.8%보다 2.9%p 늘었으며 특히 주민투표 요구 여론도 65.7%에 비해 2.6%p 상승했다는 것. 이에 따라 정부와 영덕군은 이러한 민심의 변화에 집중하고 긴장해야 하며, 더 이상 일방적인 원전건설은 성공할 수 없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생색내듯 쥐어주는 보상금은 환영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오 위원장은 또 "정부와 영덕군은 영덕핵발전소 건립 결정에 있어 영덕군의 주인인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군민에 의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를 정당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정부와 한수원을 압박했다. 그는 또“경주시의 경우 월성원전 인근 주민 몸속에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의 검출률과 농도가 다른 지역 주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로 인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이 됐다."고 덧붙였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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