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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 첫 삽 떳다
경북도, 안동서 건립 기공식 가져
사업비 302억 투입…내년말 준공
체험·교육 위주 다양한 학습 제공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7일(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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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 14일 오후 안동시 임하면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기공식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회 의장, 배선두, 이인술 애국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지난 14일 오후 안동시 임하면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회 의장, 배선두, 이인술 애국지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은 일제 강점기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경북 2천81명, 전국 1만3천930명)를 배출했고, 독립운동의 초석인 갑오의병의 발상지이자 독립운동의 메카이다. 경북도는 선열들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구 안동독립운동기념관(2007년 개관)을 재단법인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2013년 12월 승격했으며, 2011년도부터 기념관 증축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오는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은 국비 135억원 등 총사업비 302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5만7천538㎡, 연면적 7천50㎡(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전시관, 교육문화관, 신흥무관학교, 독립운동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전시·관람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체험·교육 위주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명실상부한 호국의 고장으로서의 저력과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광복 70년과 분단 70년, 신 도청시대 원년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호국정체성이 살아 있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이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버스에서 만나는 경북의 독립운동사' 래핑(wrapping)버스 시승식도 열렸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북의 독립운동사 알리기와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와 선열들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6대의 안동시내버스 내·외부에 래핑한 것이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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