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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잊은 초등교사들, 영어공부 '풍덩'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7일(월)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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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이 진행한 3주간의 직무연수인 영어향상프로그램을 12일 수료하고 대구교육청 및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대구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연일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영어 학습에 푹 빠졌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교사 29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 주관 2015학년도 하계 직무연수인 영어향상프로그램(EEP)에 참여했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구사력과 실용영어,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역량강화, 영어말하기, 작문실력 향상 등의 반에 편성돼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한 드라마, 작문수업, 프리젠테이션 시간은 웃음꽃이 끊이지 않으며 즐겁게 수업이 진행됐다. 연수 마무리과정은 개인별 프레젠테이션인 퍼블릭 스피킹(Public Speaking)과 5, 6명이 팀을 구성해 영어연극을 발표하면서 연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용전초 문정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상황에서도 구사할 수 있는 영어를 즐겁게 배웠다. 2학기 개학하면 아이들과 함께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교육을 지원한 대구교육연수원 윤형배 글로벌교육부장은 "이번 연수기간에 선생님들이 열정을 쏟으며 학습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연수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동기를 충분히 부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수업에 참여하느라 아침을 거른 교사들을 위해 샌드위치 등 간식과 음료를 지원해 연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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