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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불국면으로
불국동발전협의회 출범
'행정구역 전환' 추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2일(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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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이 불국면으로 행정기구 개편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1일 오후 6시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불국동발전협의회(회장 조상길) 주관으로 열리며, 박귀룡·한순희·손경익 시의원과 농협장, 관변(자생) 단체장, 발전협의회 회원 5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불국동은 4천24가구에 9천35명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며 주민 70%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구역이 '동(洞)'으로 분류돼 읍·면지역에 비해 건강보험료 혜택도 없는데다, 재산세 부담비율이 2배이상 많은 등 여러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불리한 여건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 2013년 4월 7일 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고 행정구역 전환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올 1월 22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방문해 남양동에서 남양읍으로 명칭이 변경된 행정절차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5월에는 포항MBC의 '농촌인데도 행정구역은 동(洞)'이라는 프로그램 인터뷰에 불국동 출신 최창식 전 시의원 등이 출연해 주민들이 입고 있는 손해 등을 밝힌바 있다. 한편 이날 출범하는 불국(동→면) 행정구역 개편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경주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공청회와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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