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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원들 수고했습니다"
김관용 도지사 출국…독일서 실크로드 홍보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2일(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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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한반도 통일 염원을 싣고 장장 1만4천400km 철의 실크로드를 달려온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맞이하기 위해 종착지인 독일 베를린으로 30일 출국했다. 지난 14일 서울역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그동안 주요 거점도시들에서 독립유적지 방문, 학술대회, 기업인간담회,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외교부, 코레일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경북도에서도 참석자들 중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를 선발해 신라문화와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특히 오는 8월 경주에서 개최되는'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후 첫 일정으로 파독 광부·간호사협회 회원 7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김 지사 일행은 31일 오전 베를린에 도착, 무사히 힘든 여정을 마친 21명의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전승기념탑에서 브란덴부르크문까지 2km를 걷는 통일기원 대행진에 참여한 뒤, 곧바로 알리안츠 포럼 빌딩에서 개최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특히 리셉션에서 김 지사는 인류의 고귀한 자산인 실크로드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크로드국제문화포럼'창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폐막공연에 참석해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에 대한 글로벌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베를린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는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밀라노 엑스포'를 참관할 예정이다. 특별히 시간을 내서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1층에 행정자치부와 경북도가 공동 기획해 설치한 새마을관이 있기 때문이다.김 지사의 이번 유럽 출장은 경북도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두 개의 세계화 프로젝트, 즉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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