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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북삼 도시개발 '탄력'
토지 환지방식 도입, 시행자 초기 재정 부담↓
2020년 완료 목표… 지역 균형발전 기여 기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2일(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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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칠곡군은 북삼읍 율리 일원에 계획 중인 북삼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칠곡군은 북삼읍 율리 일원에 계획 중인 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00여명의 지주와 796천㎡ 면적으로 지난 2005년 12월에 건설교통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07년 개발계획 승인을 이번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경영악화로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였다. 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 LH공사와 여러 요로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사업방식을 기존 토지수용방식에서 환지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토지환지방식은 토지소유권을 유지한 상태로 토지의 위치, 면적, 이용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시행 후에 조성된 토지로 바꿔주는 사업방식이다. 이 방식을 도입하면 사업시행자는 초기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고, 편입지주는 토지를 보상금이 아닌 환지로 받게 돼 지가상승에 따른 재산가치가 월등히 높아지게 된다. 군은 타 지역의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등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환지방식을 도입해 사업추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에는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발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 동의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동의서가 빠른 시일 내 징구되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 2017년 상반기 환지계획인가 및 하반기 공사착공, 2020년 공사를 완료하고 환지처분 및 등기촉탁 등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간 중단됐던 주민숙원 사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삼읍 일원 택지난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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