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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수출 대도약 특별대책 마련
수출단 설치…"공격적 마케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8일(화)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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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프라이드 농식품 수출단'을 설치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도는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27일 농식품 수출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략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프라이드 농식품 수출단'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돼 맞춤형 전략상품 발굴, 수출업체·해외 바이어 관리, 기업·바이어·생산자 단체 직접 연결 등의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5개 권역별로 생산 현장을 방문해 농식품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수출 경험담을 공유한다. 도는 수요자 맞춤형 수출 진흥을 위해 내년 수출장려정책 예산을 올해보다 30% 이상 늘릴 방침이다. 또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출 교육과정을 올해 1개 과정에서 내년에 수출 첫걸음, 심화 등 4개로 확대하는 등 수출 인재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소비자 반응 분석으로 자두, 아이스 홍시, 선인장, 떡볶이, 떡 등 수출 유망품목 10개를 발굴해 육성한다. 도는 농식품 100대 선도기업 지원,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 제정, 중국·동남아 시장개척 사업단 운영, 무역사절단 파견, 상설판매장 설치 등 농식품 수출장려정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수출 환경 악화로 수출이 둔화하는 것으로 판단해 추가로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장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FTA 확산으로 우리 농어업도 무한경쟁시대에 진입한 만큼 '이제는 수출이 살 길이다'라는 각오로,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위해 행·재정적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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