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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 힘모아 지역 경제 살리자"
경북도, 경주엑스포서 범도민 결의대회 가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8일(화)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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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지역경제살리기 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 | ⓒ 경북연합일보 | |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민 800여명이 27일 목소리를 합쳐 힘껏 외쳤다. 이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모여든 기업인, 소상공인,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살리기 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 엔저 등 글로벌 악재로 수출전선이 부진한 가운데, 메르스 사태로 내수까지 위축돼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지역경제동향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범도민 지역경제살리기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발표에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또 영주의 정도너츠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6차산업화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이다. 정도너츠는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해 올해 경상북도 지역경제살리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고, 지난 6월에는 전국 지역경제살리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경제살리기 범도민 결의문을 채택하는 순간이었다. 결의문은 지역경제가 조기에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회복 운동, 1사 1전통시장 갖기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 살리는데 앞장서고 △지역특산물 구매, 홍보, 선물하기를 통해 내수와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며 △내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기업연수 도내 관광지이용, 지역별 특화 축제 참여 등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동참할 것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다행히 지난 18일 우리지역의 메르스 사태가 종식됨에 따라 이제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내수회복에 고비가 될 수 있는 여름 성수기에 300만 도민 모두가 하나 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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