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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울진서 '물고기 잡고 추억도 만들고'
25∼26일 왕피천 피래미축제
낚시대회·뗏목타기 등 진행
매년 가족단위 관광객 북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2일(수)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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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마을주도형 생태축제'인 피래미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피래미 축제. | | ⓒ 경북연합일보 | |
울진을 대표하는 힐링축제인 '왕피천 피래미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왕피천에서 개최된다. 왕피천 피래미축제는 근남면 굴구지마을(이장 남중학)에서 주민들 스스로 준비해 8회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간 마을 축제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피래미 낚시대회, 은어 송어잡기, 대나무물총 체험, 왕피천 뗏목타기, 삼굿구이 체험, 왕피천 농산물 보물찾기, 굴구지마을 농산물 경매, 왕피천생태탐방, 금강송치유의숲 체험, 산골마을 작은 음악회, 밤마실 걷기, 막걸리 나눔 등으로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가족단위 체험축제로 손색이 없다. 굴구지마을은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청정지역으로 이 마을 흘러 돌아가는 왕피천은 왕이 두 번이나 피난했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약 3천만 평이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더불어 생태체험과 교육을 통해 생태관광을 육성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돼 있다. 이러다보니 규모가 작은 축제임에도 불구, 입소문을 타고 매년 전국에 수십만 명의 가족단위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남중학 이장은 "오지이지만 왕의 피난처에서 가족단위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왕피천의 자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굴구지마을은 울진군 관광두레 7개 육성조직의 하나이며.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피래미, 가을에는 송이버섯, 겨울에는 썰매 등 사계절 아홉가지 체험으로 왕피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식음과 숙박, 체험을 제공해 주민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상세한 문의는 축제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굴구지마을 남중학(010-4134-0565)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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