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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 100% '자기 추천'인사로"
평통 예천군 협의회원 40명 중
'자기 추천' 인사 10여명 안돼
협의회장 밀실 선출 지적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2일(수)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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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을 행정기관과 여당이 추천한 인사가 아닌 100% 자기추천으로 구성된 인사들로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더욱이 협의회장 인선도 위원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전임 회장과 몇몇 인사들이 밀실에서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제17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합의를 이끌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이번 제17기 민주평통 예천군 협의회원들 당연직 기관단체장들과 군의원들을 포함한 40명 중, 행정기관 11명, 정당 5명은 물론 전직 회장이 추천한 인사를 제외한 '자기 추천'으로 협의 회원이 된 인사는 불과 10여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다수 위에서 지명된 위원들의 경우 2년 동안의 자문위원 활동을 하면서도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미 결정된 내용과 인선을 통과시키는 거수기 역할만 하는 경우도 허다하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대해 A 자문위원은 "위에서 일방적으로 지명하는 자문위원 선임 제도를 모든 자문위원에 대해 자기추천제도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협의회장 선출도 자문위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제17기 민주평통 예천군 협의회 출범과 함께 전직 협의회장인 변모 씨가 또다시 일반 회원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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