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6 23:35: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설
한수원, 원전 안전 실천적 대책방안 있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0:27
전력을 생산하는 원자력발전소나 방폐물처리장을 관리하는 환경관리공단은 분명 우리나라 창조경제의 주체세력이다.

 환경관리공단은 저준위방폐물처리장을 손색없이 만들어 방문자에게 오픈하여 인정감과 안전감을 부여한다. 외국 기술자들이 찾아보고 감탄하기 때문에 일단 성공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불량부품 사용으로 당시 사장이 구속되는 등 회사 이미지가 추락할 대로 추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백골난망(白骨難忘)의 자세로 국민에게 보답해야한다.

 그러나 사람은 착각과 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과거의 불량부품 사용의 잘못을 반성하며 자기 성찰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나 최근 일어난 일을 보면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불안감만 증폭된다.

 첫째, 원전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국내 가동 중인 원자로 24기를 조사한 결과 16기에서 핵심 부품인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원통 형태의 외피)에 대한 검사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하우징에 결함이 생기면 오염된 냉각수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 하우징 검사 대상은 '용접으로 맞붙인 부분'이다. 하지만 한수원은 용접부위가 아닌 나사로 조인 엉뚱한 부분을 검사한 뒤 '이상 없음'이라고 규제기관에 잘못된 보고를 해온 것이다.

 둘째, 경주환경운동연합(약칭:경환연)은 월성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만인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환연의 주장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양남면과 경주지역민을 제외한, 감포와 양북 주민만을 대상으로 확보한 '주민 수용성'은 잘못된 것이다. 전체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배 째라 식'의 월성원전1호기를 가동하는 한수원 태도는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경환연 주장이 보편타당성을 갖고 있어,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셋째, 월말경에 상업운전에 들어갈 국내 24번째 경주 신월성원전 2호기는 연 79억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조석 한수원사장은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문제이지 전력수급의 차질문제가 아니다. 지구상에 어떤 구조물이던 사람이 만든 것은 100%의 절대적 안전성은 없다. 여기에 대해 조석 사장은 안전에 대한 엉뚱한 흉내만 내지 말고 '안전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내놓아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9,453
오늘 방문자 수 : 27,236
총 방문자 수 : 41,75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