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6-15 21:23: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설
한수원, 원전 안전 실천적 대책방안 있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0:27
전력을 생산하는 원자력발전소나 방폐물처리장을 관리하는 환경관리공단은 분명 우리나라 창조경제의 주체세력이다.

 환경관리공단은 저준위방폐물처리장을 손색없이 만들어 방문자에게 오픈하여 인정감과 안전감을 부여한다. 외국 기술자들이 찾아보고 감탄하기 때문에 일단 성공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불량부품 사용으로 당시 사장이 구속되는 등 회사 이미지가 추락할 대로 추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백골난망(白骨難忘)의 자세로 국민에게 보답해야한다.

 그러나 사람은 착각과 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과거의 불량부품 사용의 잘못을 반성하며 자기 성찰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나 최근 일어난 일을 보면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불안감만 증폭된다.

 첫째, 원전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국내 가동 중인 원자로 24기를 조사한 결과 16기에서 핵심 부품인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원통 형태의 외피)에 대한 검사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하우징에 결함이 생기면 오염된 냉각수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 하우징 검사 대상은 '용접으로 맞붙인 부분'이다. 하지만 한수원은 용접부위가 아닌 나사로 조인 엉뚱한 부분을 검사한 뒤 '이상 없음'이라고 규제기관에 잘못된 보고를 해온 것이다.

 둘째, 경주환경운동연합(약칭:경환연)은 월성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만인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환연의 주장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양남면과 경주지역민을 제외한, 감포와 양북 주민만을 대상으로 확보한 '주민 수용성'은 잘못된 것이다. 전체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배 째라 식'의 월성원전1호기를 가동하는 한수원 태도는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경환연 주장이 보편타당성을 갖고 있어,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셋째, 월말경에 상업운전에 들어갈 국내 24번째 경주 신월성원전 2호기는 연 79억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조석 한수원사장은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문제이지 전력수급의 차질문제가 아니다. 지구상에 어떤 구조물이던 사람이 만든 것은 100%의 절대적 안전성은 없다. 여기에 대해 조석 사장은 안전에 대한 엉뚱한 흉내만 내지 말고 '안전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내놓아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1일 개막
경주시 차량 범죄 대응력 끌어올린다
2차 공공기관 유치전 ‘총성 울렸다’
봉화군,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서 ‘우수상’
3선 복귀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현안사업 속도 높여야”
대구시,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추진
영주 반려동물 놀이터 11일부터 운영 개시
대구시, 구강의 날 맞이 구강관리 실천문화 확산
영양군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격 추진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확장 이달 착공
최신뉴스
민선 9기 도정 밑그림 그린다…‘경북 대전환 준비위원회’  
‘SMR 초도호기 건설’ 경주 외엔 대안 없다  
‘예천장터’ 전 품목 10% 할인 이벤트  
문경 달빛사랑여행 ‘가족애 쑥쑥’  
영주시 임대사업용 불용 농기계 139대 매각 입찰  
안동시, 청년 창업기업 로컬브랜드 키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냐, 부정선거냐  
대구교육청, 학부모선언문 쓰기 행사 콘텐츠 추진  
우기 대비 영구임대주택 안전점검 실시  
‘또래 상담 처방’ 마음약국 운영 호응  
대구자경위,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키운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달성군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색비슬’ 특허  
농작업 안전띠 죈다…경북도, 현장 관리체계 구축  
K-식품·화장품 남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758
오늘 방문자 수 : 11,704
총 방문자 수 : 40,80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