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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방송/연예
최저임금도 못 받는 사각지대 근로자들
KBS 1'시사기획창'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0:24
↑↑ KBS 1TV '시사기획창'
ⓒ 경북연합일보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8.1%, 450원 오른 시급 6천30원으로 9일 결정했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따지면 월급 126만 270원인 셈이다.

 이 금액이 근로자들에게 최소한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느냐는 논쟁이 치열하다.

 그 논쟁의 뒤안길에서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KBS 1TV '시사기획창'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최저임금 현장은 지금' 편을 통해 작은 업체에서 일하는 이들이 임금으로 얼마를 받는지 실태를 취재했다.

 대학에서 헤어디자인을 전공하고 미용사 국가자격증까지 취득한 20대 청년 정모 씨는 서울 강남의 한 대형 미용실에서 일한다.

 그는 '시사기획창' 취재진과 만나 미용업계에서는 최저임금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근로계약서에는 116만원을 받기로 돼 있지만, 이 중 30여만 원을 교육비 명목으로 뗀다는 것이다. 연장근무 수당도 지급되지 않는다.

 최저임금을 제대로 적용받지 못하는 것은 경비원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최저임금 미만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점점 늘어나 현재 233만 명으로 추산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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