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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슈틸리케호 첫 승선…'주민규 불발'
슈틸리케 "23명중 18명이 90년생 이후 출생…부임후 가장 젊은 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0일(월)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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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울산)이 2015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슈틸리케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K리그 챌린지 득점 선두 주민규(서울 이랜드)는 발탁되지 않았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일 축구회관에서 2015 동아시안컵(8월1∼9일·중국 우한)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했다. 오는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31일 중국으로 출국하는 슈틸리케호는 8월 2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일본(8월 5일), 북한(8월 9일)과 잇달아 맞붙는다. 이날 발표된 동아시안컵 최종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김신욱의 발탁이다. 김신욱이 태극마크를 다시 단 것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로도 첫 대표팀 발탁이다. 반면 챌린지 무대를 석권한 골잡이 주민규는 발탁이 예상됐지만 끝내 호출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드필더 라인에서는 광주FC의 미드필더이자 올림픽대표팀의 일원인 이찬동(광주)이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맛봤다. 수비진에서는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가 된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김기희(전북) 등이 발탁됐다. 이밖에 골키퍼에서는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가 이름을 올렸고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처음으로 선발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명단은 23명 중 18명이 90년생 이후로, 제가 부임한 이후 가장 젊은 대표팀"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 북한은 최상의 전력으로 나오고 일본은 우리와 상황이 비슷하겠지만, 발탁한 선수들로 최상의 전력을 꾸려 제대로 된 대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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