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산림조합중앙회 '특혜 인사' 불만 팽배
시·군 산림조합 인사까지 개입
선출직 조합장 '제식구 감싸기'
토목공사 감독 부실 비리 우려
"중앙회 차원 인사 규정 마련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9일(일) 11:38
|
|
산림조합중앙회가 시, 군 산림조합의 인사에까지 개입하며 인사 규정에도 없는 전횡적 인사가 자행되고 있어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하다. 특히 이로 인한 선출직 조합장들의 자기 식구 감싸기 식 인사가 각종 토목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최근 경북도내 24개 시, 군(대구 달성포함)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3월 조합장 동시 선거 이후 처음으로 직원들의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예천군산림조합은 물론 경북도내 시, 군 산림조합 전체에서 인사 대상자에 포함된 직원이 2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 대다수의 직원이 입사 이후 같은 조합에서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현재 예천군산림조합에도 입사 후 30년이 넘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포함 대다수의 직원들이 입사 이후 타 조합으로 전출을 가지 않고 장기근속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산림조합 직원들의 같은 조합에서의 장기근속은 임도 개설 등 매년 수십억원이 넘는 토목사업을 직접 시공하고 있는 조합의 특성상 공사 감독 부실에 따른 비리로 연결될 우려도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안동시 용상동 K모(55)씨는 "조합장의 일방적인 인사 전횡을 막기 위해서는 산림조합에서도 중앙회 차원의 확실한 인사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산립조합중앙회 이사로 등재돼 있는 천해용 예천군산림조합장은 지난 5월에 직원들의 인사권 백지 위임장을 중앙회장에게 제출한 사실을 시인해 물의를 빚고 있다. 장병철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