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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노총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경주서 제2차 총파업 결의대회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6일(목)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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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조합원들이 15일 경주시 용강근린공원에서 제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15일 오후 경주시 황성동 용강근린공원에서 조합원 등 1천5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북본부는 이날 집회에서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철회하고, 일방적 공적연금 개악을 중단하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1만원과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장은 "박근혜 정권은 자본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와 민중을 착취하는 온갖 제도적 개악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일반해고 확대, 임금피크제 강제도입 등으로 자본의 위기를 노동자에게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5개 중대 4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앞서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24일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및 공적연금 강화'를 촉구하는 1차 총파업 집회를 연바 있다. 한편, 경주지역에서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사업장인 '오토인더스트리'와 '금강' 등에서 이미 파업 중이다. 김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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