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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무마 대가… 발파석 불법 유출
예천읍∼신도청 진입로 공사
D건설, 외부 유출 적발·조사
호명면 농지에 무단 적재까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5일(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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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 진입도로 개설 공사 하청업체인 D건설이 현장에서 발생한 발파석을 불법으로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 일고 있다. D건설은 예천읍~신도청을 잇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원청업체인 가산토건으로부터 하청을 받아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D건설이 도로 굴착을 위해 현장 발파 과정에 발생한 발파석을 인근 전기업체 사무실 축대용으로 외부로 불법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감리단이 조사에 나섰다. 현재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난 발파석은 25t 트럭 15대 이상 분량으로 현장 인근 예천군 호명면 본리 농지에 무단 적재해 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원청업체인 가산토건에서는 "현장 인근 주민과의 민원이 발생해 민원 무마 차원에서 일부 발파석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즉시 원상복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인근 주민들은 "절대로 외부로 유출되어서는 안되는 발파석과 토사가 수시로 외부로 실려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며 발파석과 현장 토석의 또다른 외부 유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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