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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성적 올린 '대학생 올림픽'
하계국제종합대회 첫 종합 1위
금메달 수도 47개로 역대 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4일(화)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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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U대회 참가 56년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를 축제로 마감했다. 한국이 대회 12일간 획득한 메달은 금 47·은 32·동 29개(총 108개)로, 금메달 수나 총 메달 개수로도 이전 대회를 크게 능가하는 수확이다. 홈 대회라는 이점과 함께 국가대표 1진들이 대거 출동해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면서 종합 1위라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대학생 스포츠이지만,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내로라하는 강국들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한국이 종합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이번이 사상 두 번째다. 메달 수가 동계보다 많은 하계 대회로만 한정한다면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 1위를 달성한 만큼 어느 때보다 메달 수확도 풍성했다. 한국의 금메달 수는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금 17·은 12· 동 12개)의 약 3배, 전체 메달 수는 2.5배에 달한다. 그동안 메달이 가장 많았던 2011년 중국 선전 대회(금 28·은 21·동 30개)보다도 금메달과 전체 메달수는 각각 19개와 29개가 더 많다.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2003년 대구(금 26·은 11개·동 15개)보다도 금메달은 21개를 더 따냈고, 전체 메달 수는 2배를 넘었다. 제1회 대회인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 유니버시아드부터 참가한 한국은 1967년 제5회 일본 도쿄 대회에서 처음 메달 신고(금 1·은 9·동 1개)를 했다. 1995년 일본 후쿠오카(금 10·은 7·동 10개)는 처음 금메달 두 자릿수를 달성했고, 2003년 대구 대회에서는 20개를 넘었다. 그 후 12년 만에 50개에 육박하는 금메달을 따냈고, 전체 메달은 처음 100개를 돌파했다. 유병진 선수단장은 "금메달 25개 이상, 종합 3위 이내를 목표로 했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왔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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