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5-31 06:34: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칼럼
나만의 행복 만들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3일(월) 11:14
↑↑ 박정웅 행정학박사
ⓒ 경북연합일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해서 건강하고 편하게 남들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삶의 질을 좋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형태이다.

 올해 여름은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중동의 감기 같은 전염병 메르스가 세상을 통째로 뒤집어 놓았고, 항상 그렇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헌법까지 끌어드려 네 탓, 내 덕으로 국민의 생활에 대한 본분은 내동댕이치고 자신의 입지만을 고집하면서 자가당착에 빠져 민생에는 아랑곳없다.

 실은 우리 헌법 제 10조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하여 행복 추구권을 국민의 근본적인 규범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규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을 천부인권(天賦人權), 즉 국가적 자연권을 선언한 국가의 기본 질서이며, 법 해석의 최고 기준인 것이다.

 그렇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고통이 없는 상태로 생명과 신체적 자유에서 정신적, 물질적 자기표현의 자유로운 생활권을 보장받고 생존권을 구축하면서 살아가는 데 대해서 행복권을 침해받을 어떤 이유로도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아야 함이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적 권리로 명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이 누려야 하는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서 경시되어서도 안 된다. 또한, 헌법 제 37조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아니한다.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 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한하여 법률로서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는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도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국민은 행복추구에 대한 개인적인 권리에 따른 자기 자신의 역할에 대해 권리와 책임도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행복한 삶은 주어지는 것에 대한 수혜가 아니라, 책임과 의무에 대한 자기완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권리의 행사에 앞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자기완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각자에게 주어진 행복은 발견의 대상이 아닌 각자가 설계하는 것이다. 즉, 개인의 성향이나 환경에 따라 즐거움과 목적의식 간에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을 이루고 만들어 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와 같은 체제 내에서의 법적 권리와 책임에 따른 행복권의 유지는 개인적 삶의 기준에는 매우 경직된 자기모순에 빠질 경우도 있을 것이다. 모름지기 사람의 삶의 본질은 어떤 환경의 지배가 최소한으로 작용하고 자유스러운 선택의 여지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행복에 대한 사전적 의미에서처럼 흐뭇하도록 만족하여 부족함이나 불만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행복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멀리 있고 어려운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기본적인 인간적 척도로 보아야 할 것이다. 즉, 분수에 맞고 자신과 가장 가까운 주변(가족이나 식솔)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의 방식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을 단순화해야 할 것이다. 우선 가장 쉬운 것에 대해 바르게 실행한다면 모든 것을 쉽게 이루어 낼 것이다.

 그리고 쉽게 앞으로 나아간다면 그게 올바른 것이다. 쉬운 것을 찾아내는 올바른 방법은 언제나 자기가 익숙해져 있음에 그게 쉽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일상인의 생활인 것이다.

 결국,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는 가에 대해 자신에게 질문하고, 그 대답을 찾아 주어진 이름(가문이나 씨족)에 자긍할 수 있는 긍정의 사고로 맨 나중에 가장 통쾌하게 웃을 수 있는 자신을 지키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닐까.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는 SMR, 영덕은 대형원전…경북이 미래 에너지 최적지
경북농기원, 사과 대목 고사 주범 ‘흰비단병’ 방제기술 개발
구미에 AI 훈련센터 개소…제조업 AX 전환 속도
딥테크 창업도시 대구,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
노사평화의전당, 샤스타데이지 활짝
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응 캠페인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의 더 큰 미래 위해 압도적 승리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방충망 수리 지원
최신뉴스
경북도, AI 돌봄로봇 127대 시범 보급…‘미래형 공공  
경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 잇는다…日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  
문경시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야간 프로그램 15회 운영  
상주 경천대 전기버스 무료 운행  
“저출생 막아라” 안동시, 출산·양육 지원체계 강화  
영주시, 국방 드론 실증거점 조성 날갯짓  
경주시의 한심한 ‘장례문화’ 정책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 5858만원 '전국 2위'  
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구미 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속도 낸다  
‘1000원 달성행복택시’ 수혜지·배차 늘린다  
대구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본격화  
군위 삼국유사면, 이웃사랑 자원봉사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52
오늘 방문자 수 : 8,750
총 방문자 수 : 40,558,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