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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발굴·유적지 정비…'신라의 달밤' 재현
설화 콘텐츠 개발 ·관광환경 개선 대책 제안자:이근원(충효동, 입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2일(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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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신라 천년의 왕경도시로서 도시에 많은 유적들이 산재 해있으나 주요유적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지역특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다음의 제안을 하고자한다, .①설화 발굴 및 관련유적 정비 ^나정은 토템신화에 근거한 유적지단장은 물론 설화에 나오는 백마, 알, 우물, 대나무 숲 등을 설치하고 신라시대 고허촌장 복장을 한 지킴이를 배치하여 지킴이가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예: 우물에 제사지내는 모습, 박혁거세를 알에서 나오는 모습 등)하여 관광객의 시계바늘을 신라시대로 돌려놓는다. 계림은 적당한 높이의 그물망식 울타리를 세워 사람의 출입을 막고 봉황(흰닭)이 신내림의 나무인 대나무 숲에서 알을 품고, 토룡도 잡아먹고, 나뭇가지에 날아가 않기도 하는 옛 모습을 복원한다. 우물을 설치하고 나무 밑에 금궤를 놓고 알과, 전구를 설치하여 밤에 전구에 불을 밝혀 김알지 탄생설화를 재현한다. 포석정은 역사속의 주요내용을 근거로 한 풍류 콘텐츠를 개발하여 무형문화재급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재연 한다. 포석정 흐르는 물에 곡차나 약주를 마셔보면서 신라 향가 한수를 읊어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만든다. ②옛 신라의 슬로우시티 컨셉이 도시 전체에서 흐르고 왕경 주위에서 절정에 이르도록 환경을 구축 ^ 첨성대 앞 도로변 상가를 일체정비 한다. 상가와 유적지를 철저히 분리시켜 한적한 슬로우시티 즉 도보위주의 관광을 주로하고 가능한 차량통행도 제한한다. 밤에 불을 끄면 밤하늘의 별빛 달빛이 보이는 신라의 달밤을 재현한다.쪽샘 지역을 야외공연 및 시민 참여공간으로 활용한다. 남아있는 건물을 일소하고 팔우정 도로변 쪽에 복층회랑을 지어 1층은 주로 행사지원 공간으로 사용하고 2층 이상은 상용으로 이용하여 첨성대, 계림 및 반월성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예: 식객촌, 카페, 상품판매소 등)을 제공한다. 광장은 각종 무료관람 공연 및 행사장(예: 고전 및 현대 음악, 화랑도 관련 연극, 임금행차, 화랑검도 및 무술, 서도 시연 등)으로 활용 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안압지 앞에 조형 조각상을 세워 안압지와 왕경의 관계를 연결하고 안압지가 무었을 하는 곳이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대나무 숲을 조성한다. 산 밑(예: 토함산, 선도산, 수도산, 남산 등) 둘레길이나 개활지, 하천 등에 대나무 숲길을 최소 1km 이상으로 조성하여 산책길로 활용한다. 신라복장을 하고 타는 마찻길도 조성하여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기념 촬영 등 추억을 선물한다.유적지의 항구보전 필요성에 따라 유적지별 안식년제를 도입한다. 계림, 반월성등 유적지의 공개로 환경손상 및 변형이 예상되는 곳은 일정기간 출입을 통제하는 안식 기간을 시행한다.기차 및 버스역사를 도시의 얼굴이 되게 관리한다. KTX역사의 첫 인상에 바로크식 건물에 새겨진 12지신상의 장엄하면서도 은은한 옛정취가 묻어나도록 설계된 분위기를 저해하는 환경을 고미술 전문가의 손을 빌려 일체 정비하여 도시품격을 차별화 한다. KTX역사 출입 길목에 수호신 같기도 한 성격의 신라시대의 인물상을 배치하여 신라에 들어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경주 기차역사는 시가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사실상의 경주의 센터 같은 곳이므로 일체정비하고 상징적 신라 조형물(예: 화랑관창, 김유신 등)을 세워 작지만 이 광장이 영국의 트라팔가 광장처럼 신라의 기백과 현재의 활력이 이어지는 관광명소로 만든다.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역사는 단기적으로 작은 화랑처럼 인테리어를 바꾸고 옛 모습의 사진, 민화그림 등으로 단장한다. 장기적으로는 역사를 고속도로 입구 방향으로 이전하여 시내 교통을 개선하고 건물은 명소가 되도록 건축한다. ③시내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상품거리를 특화 ^ 도로마다 닉네임을 주고 특정 상품만 입점토록 관리한다. 음식거리(예: 서양식, 한식, 향토음식), 주점거리, 수공예품거리(도자기 및 예술품 등), 기타 상품거리 등을 도로에 따라 구획화 혹은 단지화하여 시내 상가자체를 관광명소로 만든다. 상가거리 및 단지 특색에 따라 색상으로도 구분이 가능한 개념을 적용하여 관광의 묘미를 준다. 간판은 크기를 제한하여 돌출된 모습이 전체 상가의 개념을 깨지 않도록 관리한다. ④교통 및 주차를 관광객 입장에서 개선^ 택시비는 타 도시와 평준화시켜 불쾌감을 없앤다. 교동 주차장을 크게 확장하여 대능원 주차장과 첨성대 앞 도로변 주차장을 제거하고 차량흐름이 이 지역을 우회하도록 하여 편안한 보행관광 지역으로 한다. 유적지 관련 주차장은 무료서비스하고 시내도로 주차장도 휴일에는 무료 서비스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주차 관리원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연령·복무기준 설정, 근무복착용, 존댓말 사용 등을 절차화한다. ⑤타 도시, 타 국가에 비교해 관광객이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 제도 및 상품을 제공^ 면세 및 특혜 혜택 제도를 시행한다. 경주 시내에 외국인 면세점 설치한다. 호텔, 식당 및 문화행사 등에 사전 예약제로 일정한 할인혜택을 준다. 내·외국인 2차 방문시 유적지 입장을 무료로 한다. 관광객 불편사항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정례화 하여 조례개정 및 추진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한다. 경주 토산품 구입 시 세금 환불제도 운영한다. 식음료, 공예품 등 분야별 특정상품을 지정하여 세금환불제를 실시하고 이들 상품의 판매를 통해 경주도 알리고 판촉 효과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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