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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전 의원 '법률 도우미'활발
경주향교 사회교육원서
어르신들에 무료상담'호평'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2일(일)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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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정종복 전 의원 | | ⓒ 경북연합일보 | | "세대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이야기 법률상식' 특강을 지역 봉사 차원에서 계속할 예정입니다. 정치권이 아니더라도 주민들을 돕고, 어르신들과 같이 호흡하는 일에 적지 않은 보람을 느낍니다." 정종복 전 국회의원(사진)이 지역 어르신들의 '법률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현재 경주시 동부동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8일 경주향교 사회교육원을 찾았다. 정 전 의원은 수시로 이곳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과 무료 법률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주제는 어르신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유언과 상속'으로, 특유의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어르신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법률 주제인데도 그의 해박한 지식과 치밀한 비유, 획기적인 대조가 어우러지자 어르신들은 신나는 노래를 듣는 양 귀를 기울이며 감탄사까지 연발했다는 것. 유언과 상속은 우리의 관습상 당사자나 자식들이 기피할 수 있는데, 사실은 법리에 따라 잘 준비하는 것이 미래의 분쟁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노인대학을 비롯해 지역의 시니어 단체는 물론 청년회 등에서도 특강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주 양남 출신의 정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검사 생활을 거쳐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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