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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광명소,새 이름으로 새 출발
郡, 역사·문화 특성 반영…새 명칭 제정
낙동강 역사 너울길→개경포 너울길로
대가야 목책교→대가야교로 변경 결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2일(일)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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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고령의 지역대표 관광시설물에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개진면과 우곡면 일대 조성된 '낙동강 역사 너울길'과 대가야읍 회천변에 건설중인 '대가야 목책교'의 명칭을 각각 '개경포 너울길'과 '대가야교'로 결정했다. 개경포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포구로서 조선시대 낙강칠현(洛江七賢)의 뱃놀이 터였으며 고종38년(1251년)에는 팔만대장경을 부산을 거쳐 개경포에서 해인사로 운반한 포구로도 유명한 곳이다. '개경포 너울길'은 이러한 역사성을 반영해 과거와 현재의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란 뜻을 담고 있다. '대가야교'는 읍시가지와 회천변 생활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대가야국의 도읍지인 고령군의 독창성, 창의성 및 예술성을 표현한 랜드마크적 시설물에 '대가야'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서 대가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것. '낙동강 역사 너울길'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다. 낙동강변 4.2km를 따라 친환경 생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낙동강변의 생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쉼터, 낙강칠현 시비, 출렁다리 등도 연결 설치돼 지역주민의 여가공간 및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가야 목책교 건설사업은 가야문화권특정지역 지정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 착공해 2016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주변 지형 및 경관을 고려해 현수교와 아치교를 결합한 상징적 형태로 시공됐다. 향후 지역의 문화·관광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이용 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로 제정된 명칭을 적극 홍보해 관광산업을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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