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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ACE 재선정 쾌거…교육 고도화에 역점"
인터뷰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태경 교무처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9일(목) 12:12
↑↑ 이태경 교무처장
ⓒ 경북연합일보
 "지난 9개월간 대학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 바람직한 교육모델 정립에 힘쓴 결과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일목요연하게 보고서에 담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7일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재선정된 것과 관련, 그동안 이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태경 ACE사업단장 겸 교무처장<사진>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 보인다.
 1987년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이태경 처장은 지난 27년 간 각종 보직을 맡아 전천후로 달려왔다.지난해 7월 교무처장의 중임을 맡은 이래 ACE 재선정에 올인 하다시피 해왔다.
 그는 2011년 제1차 ACE 선정으로 몸담은 대학이 교육의 질을 구축하는 계기를 잡았다면, 이번 재선정으로 교육의 고도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ACE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마디로 '잘 가르치는 대학'을 뽑아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한다.
 이번 ACE 사업에는 총 99개 대학이 신청해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국대는 경주캠퍼스가 재진입에 성공했고, 서울캠퍼스도 이번에 처음 선정돼 겹경사의 영광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
 경주캠퍼스는 지난 시기 100억원 지원에 이어 4년 동안 52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ACE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태경 처장은 ACE 제2기의 모토가 "참사람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역량 기반의 DREAM 모델 구축 사업"이라며 "교육역량개발센터를 교육역량개발원으로 격상해 이를 중심으로 ACE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선정은 1차 선정됐던 11개 대학 중 4개 대학만 성공한 매우 좁은 문이었다. 그만큼 이 처장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처장은 특히 사업 목표에 건학이념과 교육목적 구현을 위한 도덕적 지도자·창조적 지식인·진취적 도전자라는 '3대 인재상의 정립'을 제1로 내세웠다. 이는 지혜와 자비를 겸비한 지식인을 배출시켜 참된 휴머니즘이 실현되는 불국정토를 세우겠다는 동국대의 건학 이념에 부합된다.
강병찬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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