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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통시장 상품, 집에서 받는다
 전국 첫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 개시
 휴가철 관광성수기 맞아 판로 확대 기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7일(화) 11:39
 경주의 관광과 전통시장의 만남이 이젠 스마트폰과 배송서비스까지 장착단계에 접어들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경주 전통시장의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관광지에서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지난 2014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전통시장이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고 시민들에게 한결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 서비스 개시로 시장의 수익을 증진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경기불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체시스템으로써 그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전통시장이 결합된 형태의 배송 서비스이다. 고객이 전통시장에 주문을 하면 스마트폰으로 배송요원이 실시간 배송요청을 확인할 수 있어 배송시간이 매우 짧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구시대적인 이미지를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특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로서는 관광지 어디에서든 관광객이 주문만 하면 전통시장의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전통시장의 판로가 더욱 넓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박정호 단장은 "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의 상품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아이템이 될 것" 이라며 "휴가철과 관광 성수기에 많은 사람이 이 스마트배송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의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찬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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