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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버스사고 대책지원단' 중국 급파
직원들 "사고라니, 너무 안타깝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2일(목)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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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난 버스 추락사고 수습 현장의 모습.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난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 2일 대책지원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1일 중국에서 난 버스 추락사고로 연수 중이던 경북도 소속 정광용(51) 사무관이 숨지고, 울진군 소속 장현종(55) 사무관이 중상을 입었다. 이들을 포함해 도와 시·군 공무원 13명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10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던 중 항일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 도는 사고 직후에 사고대책반을 편성했고 베이징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을 사고지역 병원으로 급파했다. 또 2일에는 국제관계자문대사를 단장으로 도와 울진군 공무원으로 대책지원단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했다. 사고로 동료를 잃은 경북도 공무원은 안타까움과 함께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정 사무관은 1984년 9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기술직에서 기획통으로 알려져 '아이디어 뱅크'란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한 도 직원은 "활달한 성격과 성실함으로 평소 동료와 잘 어울렸는데 갑자기 사고를 당했다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현곤 경북도 농촌개발과장은 "적극적으로 일하고 국책사업도 많이 추진했는데 참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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