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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을 왕으로 모신다
영천시
전국 첫 '원스톱민원처리시스템'구축
민원서류 50% 이상 감소…공무원이 직접 챙겨
美보잉사·日DIC 등 굴지의 다국적 기업 유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2일(목)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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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 5월 28일 영천시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열린 미국 보잉사의 항공전자 수리정보개조(MRO)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영천시가 투자의 최적도시로 전국 기업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지난 2007년 취임 이후 도시슬로건을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도시'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으로 내걸고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장관련 인.허가를 획기적으로 처리하는 '원스톱민원처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기존의 처리기간에서 50% 이상을 단축했다. 영천시는 종전 5개 농공단지 25만여평에 불과했으나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 지난 2008년 5월 2개의 경제자유구역을 신규로 지정받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영천IC 주변의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불과 3년여의 짧은 기간에 45만여평의 부지를 확보, 100%에 가까운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외투기업으로 일본의 다이셀을 비롯해 프랑스의 페녹스, 미국의 BWA, 일본의 NOK, DIC, 대만의 리팽징 등 7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금액 1만6천576만 달러에 고용유발효과 963명의 성과를 이뤘다. 이 가운데 다이셀은 2013월 하반기부터 상업 가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NOK는 국내 굴지의 평화홀딩스와 합작투자를 통해 (주)PNDT를 설립해 생산가동 중이다. 미국의 BWA, 일본의 DIC, 대만의 리펭징은 관련 국내기업들과 합작을 통해 건축물 구축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 성대한 준공식을 가진 미국 보잉사의 MRO센터는 2012년 9월 4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5월 4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미국 방한 중 1억 달러 투자조인식을 가졌고 같은 해 10월 기공식을 거쳐 올해 2월 건축물 준공에 이어 4월말 장비 도입을 완료했다. 영천시는 올 하반기께 이 공장이 항공전자 MRO산업의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구축되는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총사업비 370억원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시험평가센터 건립과 항공전자제품 감항인증 기관 등록을 통해 항공전자 전문 R&D기관으로써 영천이 항공전자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조성되는 또 다른 국책사업인 메디칼몰드 R&BD기반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319억원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에 걸쳐 메디칼몰드기술센터 건립, 클린룸 구축, 사출성형장비, 감마선 조사시설 등을 설치한다.이에 따라 일회용의료기기와 관련시작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R&D기관이 설립돼 항공전자산업과 메디칼몰드산업의 신성장동력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의 동남권 중심에 위치한 영천이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인근의 대구시와 경산시는 물론 산업용지 부족으로 새로운 확장을 모색하는 울산, 부산지역의 매머드급 기업들의 러브콜도 줄을 잇고 있다.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무엇보다 영천시 공무원들의 기업 유치와 지원 활동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민원서류를 50% 이상 감소시킨 것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이 등록될 때까지 직접 나서 각종 문제점을 보안해 주고 있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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