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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포항 설계할 터"
이강덕 시장 민선6기 1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30일(화)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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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이강덕 포항시장<사진>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풍요로운 미래 포항을 설계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한 걸음씩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1년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창립을 시작으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7개의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 선정, 26개사 1조3천186억원의 신규투자유치,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창조도시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또 지난 1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정책운영방향으로 '경제가 빛나는 포항(경제)'와 '매력 넘치는 포항(공간)', '삶이 여유로운 포항(사람)'이라는 3대 전략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9대 핵심과제도 제시했다. '철(鐵)'과 '빛'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사계절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를 위해 문화도시 조성 시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포항문화재단 설립과 연중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지는 문화도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정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시민중심, 현장중심, 창의중심의 열린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규모에 맞는 행정조직의 운영을 통해 비생산적인 예산 낭비 요인의 제거하고 성과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우기로 했다. 이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서 결실을 거둬나가고, 준비 중인 사업들은 규모와 시기, 속도, 방향 등을 꼼꼼히 챙겨서 소신을 가지고 강단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문제로 인한 잡음과 행정추진력이 다소 늦다는 이 시장을 향한 여론에 대해서는 "인사를 최소화하고 성과와 능력에 따른 인사의 원칙을 둔다"며 "1년간 업무 파악했으니 앞으로 행정가로서 시장 역할을 시민들의 의향과 뜻에 따르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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